[인문] 화가의 통찰법
잊어버린 나 자신을 투영함과 동시에 복잡한 현대인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특별한 화가, 나라 요시토모의 그림세계으로 초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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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. 나 자신과의 대화
05. 똥.덩.어.리
04. 확찐자들의 세계, 웰컴 투 보테로 월드!
03. 왕좌의 게임 티리온 Vs 화가 로트레크
02. 범죄자의 초상화
01. 꽃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
댓글 3개
Sujin583 2021.02.15 16:36:24
나라의 그림은 영상에서 보듯 어린아이는 귀엽고 순진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, 앙팡 테리블의 허무하고 차가운 표정, 공포감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. 2006년 7월 일본 아오모리현에 문 연 '아오모리현립미술관은 나라의 작품 250여 점을 소유하고 있다.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규모의 나라 컬렉션이다. 그의 작품을 왜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딱 부러진 이유를 내놓는 사람은 없다. 하지만 묘하게 끌리고 친근하다. 한국사람과 일본사람이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, 나라 요시토모에 끌리는 이유와 같지 않을까?
부촌young12 2021.02.13 22:10:35
난 왜 생각해낸것을 냉동 보관만하지? ㅠㅠ
런온 2021.02.13 21:43:26
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게 제일 어렵고... 동시에 제일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. 영상을 보니 가감없이 가장 내면적인 이야기를 하는 작가의 캐릭터가 더욱 와닿네요